샴페인은 일반적으로 세 가지 이상의 포도를 블렌딩하여 제조합니다. 적포도 품종인 피노 누와, 피노 뫼니에르, 샤르도네가 대표적입니다. 이처럼 샴페인은 생산 연도가 다른 여러 지역 밭의 포도를 블렌딩하여 만들기 때문에 빈티지가 라벨에 표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단맛이 없는 것부터 Brut Nature(브뤼 나튀르), Extra Brut(엑스트라 브뤼), Brut(브뤼), Extra Dry(엑스트라 드라이), Sec(세크), Demi-Sec(데미 세크), Doux(두스)로 분류되어 라벨에 표기됩니다. 블랑 드 블랑(Blanc de Blanc)은 청포도만을 사용한 샴페인으로 섬세한 맛을, 블랑 드 누아르(Blanc de Noir)는 적포도만을 사용한 샴페인으로 깊은 맛을 품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