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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와인은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가볍게 즐기는 문화가 되었습니다. 와인은 한국식 술 예절과 조금 다릅니다. 한 번 알아두면, 언제든지 써먹을 수 있고 하나도 어렵지 않습니다:)
와인잔에서 시작되는 애티튜드
와인잔은 립, 볼, 스템, 베이스 이렇게 네 부분으로 나뉩니다.
#1 립(Lip)
와인을 마실 때 입술에 닿는 부분입니다. 립 부분의 둘레는 볼(Bowl) 부분의 지름보다 작아야 와인의 향을 잔 속에 오래도록 보존할 수 있게 해준답니다.
#2 볼(Bowl)
와인잔의 몸통 부분인데요. 볼의 지름이 넓을수록 와인이 공기와 접촉하는 면적이 넓어지게 되고 아로마가 잘 피어나게 됩니다.
#3 스템(Stem)
와인잔의 다리 역할을 하는 부분으로 손으로 잡는 부분으로 스템이 길면 와인에 체온의 영향이 미치지 않게 된답니다.
한 번 읽으면 절대 못 잊는 와인 에티켓👌
올해 소더비 에서 낙찰된 명품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약 1조 1,800억 원)를 넘을 것으로 전망 된다는 소식 입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소더비의 명품 거래액(6억 4,000만 달러) 대비 50%이상 늘어난 액수라고 합니다.
소더비 명품 경매 부문 대표 ’조시펄랜’은 “명품을 수집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더비에 따르면 특히, 젊은 층이 명품거래에 적극적이라고 하며, 40세 미만 경매 참여자가 30%이상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2019년 소더비를 인수한 ‘파트리크 드라히’는 명품 경매 분야를 예술 작품 경매 만큼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소더비 경매에 나온 각종 명품 시계. 왼쪽부터 롤렉스/파텍필립/오데마피게
출처 : www.sothebys.com/en/
원문출처 : 서울 경제 박성규 기자
http://naver.me/5PJGkUAK
40세 미만 경매 참여자가 30%이상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와인이 2차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고급 와인을 구성하는 범위가 넓어지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현재까지 10,600가지 이상의 다양한 와인과 증류주가 Liv-ex(영국와인 거래소)에서 거래되었습니다.고급 와인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은 지속적인 확장의 신호입니다.
출처 : 영국 와인 거래소 Liv-ex
올해 지금까지 10,603개의 다양한 와인과 증류주가 세계 시장에서 거래되었으며, 이는 2020년 전체에 비해 2.4%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 수치는 10년 전보다 거의 7배 증가한 수치입니다.
고급 와인 시장은 확실히 지역 무역 점유율에서 가장 잘 입증된 보르도를 넘어 움직이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발레아레스 제도 에서 칠레의 아콩카과에 이르기까지, 독일의 팔츠에서 이탈리아의 칼라브리아와 캄파니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 양조 지역의 크고 작은 와인이 이제 2차 시장에서 거래됩니다. 이와 같은 비전통적인 와인 지역은 처음 수십 년 동안 시장을 형성한 기존 세력을 희생시키면서 추진력을 얻고 있습니다.
보르도와 부르고뉴와 같이 더 잘 확립된 고급 와인 지역에 비해 숫자는 여전히 적지만 더 작은 지역은 더 빠른 성장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영국은 작년에 Liv-ex에서 거래되는 와인과 증류주 수가 14개에서 32개로 두 배 이상 증가한 사례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시장 확대는 새로운 지역뿐만 아니라 기존 지역에서도 발생합니다. 최근 조사한 바와 같이, 부르고뉴는 현재까지 와인 거래량이 가장 많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와인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도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Liv-ex에 대한 노출 증가
출처 : Liv-ex
고급 와인 ‘Fine Wine’의 시장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