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트레져러입니다 
최근 증시가 크게 흔들리면서 뉴스에서 ‘매도 사이드카 발동’이라는 표현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시장 급락 소식과 함께 등장하는 용어지만, 실제로 사이드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아는 분들은 많지 않은데요.
오늘은 매도 사이드카와 매수 사이드카의 뜻,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발동되는지를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주식 시장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왜 거래를 잠시 멈추는 장치가 필요한지,
또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의 차이는 무엇인지까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사이드카(Sidecar)란 무엇인가?
사이드카는 주식 시장이 급격하게 움직일 때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시장이 너무 빠르게 오르거나 떨어질 때 자동 매매 프로그램의 과도한 거래를 잠시 멈추게 하는 장치입니다.
이 제도의 목적은 단 하나입니다.
즉 시장 안전장치 역할을 합니다.
매도 사이드카란?
출처: 뉴스1
매도 사이드카는 시장이 급격하게 하락할 때 발동됩니다.
주가지수 선물이 급락하면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쏟아질 수 있는데, 이때 프로그램 매도를 일시적으로 중단시켜 시장 충격을 완화합니다.
•
코스피200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
•
그 상태가 1분 이상 지속
•
거래소가 발동 결정
발동되면 프로그램 매도 주문이 5분 동안 제한됩니다.
매수 사이드카란?
출처: 나노바나나
반대로 매수 사이드카는 시장이 과도하게 상승할 때 발동됩니다.
주가지수가 급등하면 프로그램 매수 주문이 몰려
시장 과열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거래소는 프로그램 매수를 일시적으로 제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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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200 선물 가격 5% 이상 상승
•
1분 이상 지속
이 경우 프로그램 매수 거래가 5분 동안 제한됩니다.
출처: 3년1억
주식 시장이 갑자기 크게 움직일 때는 투자자들의 심리도 급격하게 흔들리게 됩니다. 예를 들어 시장이 급락하면 더 떨어질 것 같다는 공포, 손실을 줄이기 위해 빨리 팔아야 한다는 패닉 매도가 발생하면서 매도 주문이 한꺼번에 몰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시장이 빠르게 상승하면 지금 사지 않으면 기회를 놓칠 것 같은 FOMO 심리,더 오를 것이라는 과열 기대 때문에 매수 주문이 급격히 늘어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공포와 과열 심리가 동시에 시장을 움직이게 되면 주가 변동성이 매우 커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거래소는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것이 바로 서킷브레이커입니다.
오늘 3월 9일, 코스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했습니다.
두 제도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분 | 사이드카 | 서킷브레이커 |
목적 | 프로그램 매매 제한 | 시장 전체 거래 중단 |
영향 범위 | 프로그램 거래 | 모든 주식 거래 |
발동 기준 | 선물 5% 변동 | 지수 8% 이상 하락 등 |
중단 시간 | 약 5분 | 약 20분 |
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오늘은 매도 사이드카와 매수 사이드카의 의미, 그리고 언제 발동되는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이드카는 시장을 멈추기 위한 제도가 아니라 증시가 급격하게 움직일 때 속도를 조절하는 안전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언제든지 예상치 못한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제도를 이해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시장을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트레져러는 투자에 도움이 되는 경제 정보와 금융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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