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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를 위한 금의 역사 총정리

발행일
202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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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는 금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수천 년 전부터 권력과 부의 상징이었던 금은, 오래도록 국가 경제와 금융 시스템의 근간으로 자리해 왔어요. 전쟁과 경제 위기와 같은 격변의 시기에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켜낸 자산이었죠.
그래서 금의 역사적인 흐름을 되짚어보는 것은, 오늘날과 같은 불안정한 시장 환경에서 금이 왜 주목받는지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집니다.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투자 전략을 세우고 보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고대 문명과 금
금은 인류가 사용한 가장 오래된 금속 중 하나예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장신구, 고대 이집트 파라오의 황금 투, 그리고 중국 왕조의 유물에서 알 수 있듯, 금은 단순한 장식품을 넘어 종교의 신성함권력을 과시하는 수단과도 같았어요.
당시 금은 왕권에 신성을 부여하고 지배층의 권위를 드러내는,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중요한 상징이었습니다.
금화의 등장
기원전 7세기, 현재 튀르키예 지역에 있었던 리디아 왕국에서는 금과 은으로 주조된 합금 화폐가 만들어졌어요.
수도 ‘사르디스’는 사금이 풍부한 지역이었고, 이러한 지리적 조건을 바탕으로 인류 최초의 금화가 등장할 수 있었어요. 금에게 “화폐”라는 새로운 역할이 부여된 거죠.
금은 부식되지 않고 오랜 시간 광택을 유지한다는 점, 산출량이 한정되어 있고 제련이 까다롭다는 특성 덕분에, 가치의 저장 수단으로 인정받게 된 겁니다.
리디아 지역은 동서양을 잇는 교역의 중심지로, 다양한 문화를 탄생시킨 곳이기도 했습니다. 화폐 제도의 도입은 상거래의 신용을 보장하고 무역의 발전을 촉진했으며, 나아가 국가 경제의 기반이 되었어요.
금본위제도의 시대
근대로 들어서며 다양한 화폐가 발달되었지만, 19세기 후반부터 전 세계는 금을 중심 화폐로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영국이 도입한 “금본위제도” 하에 세계 경제가 움직였습니다.
각국은 자국 통화의 가치를 ‘금’ 보유량과 연동시켰고, 이는 국제 무역에서 통화 간 신뢰를 확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습니다. 안정된 통화 체제를 기반으로 세계화가 진전되고, 세계 경제가 빠르게 발전할 수 있었죠.
하지만 두 차례 세계대전과 세계 대공황을 거치며 주요국의 과다한 재정 지출이 발생했고, 무차별적인 화폐 발행을 저지하던 금본위제는 점차 흔들리게 됩니다.
브레튼우즈 체제의 전환
1944년 체결된 브레튼우즈 협정은, 미국 달러를 기축통화로 삼고 달러 가치는 금(1온스당 $35)에 고정하는 이른바 “브레턴우즈 체제”를 출범시켰습니다. 국제 결제에서는 기존의 금 대신 달러화가 사용되었지만, 달러는 여전히 금과 연동된 상태로 화폐의 기능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1971년 닉슨 대통령미국의 금 태환을 전면 중단하면서 달러와 금의 교환이 금지되었고, 사실상 금본위제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이 사건은 금이 ‘화폐의 기준’에서 벗어나, 위기를 방어할 수 있는 투자 자산으로 그 인식이 전환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어요.
현대의 금: 안전자산의 상징
미 달러가 글로벌 화폐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미국의 압도적인 군사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신뢰가 있었어요. 하지만 미국이 지금의 지위를 상실한다면, 달러 자산의 가치가 단번에 흔들릴 수 있어요.
비단 달러뿐만이 아니에요. 어떤 화폐라도 전쟁이나 비상사태가 닥치면 원자재 생산 차질이나 수요 급증으로 물가가 오르게 되고, 인플레이션이 심화되면 화폐의 가치는 급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글로벌 자산가들이 매입하는 게 바로 ‘금’이죠. 주식이나 채권처럼 국가의 신용에 의존하지 않고, 실물로서의 희소성역사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그 가치가 쉽게 훼손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1970년대 석유 파동 당시 금값은 3년 동안 3배나 올랐다고 해요. 2008년 금융위기2020년 팬데믹 당시 금값이 급등하며 회피처가 된 것, 최근 이어지는 지정학적 갈등 속에서 금값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출처: Elements
또한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지난 3년간 매년 1,000톤 이상의 금을 매입하며 보유량을 늘려왔습니다. 지난해 기준 약 3만 6,000톤에 달하는데, 이는 브레튼우즈 체제가 유지되던 1960년대 중반에 수준에 근접한 수치라고 해요. 이러한 대규모 매입 흐름 금 가격의 하방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인이 됩니다.
출처: 이투데이
결국 달러 패권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쉽게 변하지 않는 가치를 지닌 금의 매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셈입니다
오늘은 금의 역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지금의 금은 더 이상 화폐 단위로 쓰이지는 않지만,
인플레이션 방어
지정학적 리스크 회피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
차원에서 반드시 언급되는 글로벌 안전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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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와 환경의 변화에 맞춰, 앞으로 금이 어떤 의미로 자리 잡을지 꾸준히 지켜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투자자로서 더 넓은 시야를 갖추고, 자신만의 원칙을 세워갈 수 있을 거예요.
다음에는 또 다른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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