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더비 에서 낙찰된 명품 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약 1조 1,800억 원)를 넘을 것으로 전망 된다는 소식 입니다. 이는 지난해 전체 소더비의 명품 거래액(6억 4,000만 달러) 대비 50%이상 늘어난 액수라고 합니다.
소더비 명품 경매 부문 대표 ’조시펄랜’은 “명품을 수집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소더비에 따르면 특히, 젊은 층이 명품거래에 적극적이라고 하며, 40세 미만 경매 참여자가 30%이상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2019년 소더비를 인수한 ‘파트리크 드라히’는 명품 경매 분야를 예술 작품 경매 만큼 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소더비 경매에 나온 각종 명품 시계. 왼쪽부터 롤렉스/파텍필립/오데마피게
출처 : www.sothebys.com/en/
원문출처 : 서울 경제 박성규 기자
http://naver.me/5PJGkU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