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급등하는 미국 달러와 금리로 세계 금융 시장이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 여파로 주식·부동산 및 투자시장도 부진의 늪에 빠져있는데요. 그 안에서 유일하게 꾸준한 상승률을 보여주는 상품이 바로 ‘와인’입니다.
Liv-ex 50과 FTSE 100의 연간 변동성
출처 : Liv-ex
※ FTSE 100 : 영국 주식 시장의 대표 지수, Liv-ex 50 : 영국 최대 와인 거래소의 지수
Liv-ex 50과 FTSE 100의 연간 변동성 그래프를 보면, FTSE 100의 그래프는 큰 하락과 변동폭을 보이는 반면, Liv-ex 50은 변동폭이 적고 꾸준히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침체된 상황에서도 고급 와인은 전통적인 주식 시장보다 안정적이며 변동성이 매우 적은 자산임이 입증되었습니다.
Liv-ex 50은 2021년의 코로나 이후 와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눈에 띄는 이익을 얻었고, 지난 몇 달의 격동 속에서도 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와인의 공급은 한정적이지만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니, 보다 넓은 유동성과 안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세계 투자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헷징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DRC 로마네 꽁띠 2016은 최고급 부르고뉴 와인을 대표하는 와인으로 1년간 가격이 약 30% 상승하면서 지칠 줄 모르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쟈크셀로스는 드링킹 윈도우(시음 최적기)가 2022-2045년으로 지금이 수요가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로버트 파커의 와인 스코어 100점을 받은 와인이기도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