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랩이 STO(증권형 토큰)에 특화된 프랩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프랩은 대체 투자 비교 서비스로 비상장 주식, 스니커즈 리셀, 조각 투자 그리고 P2P 투자에 대한 메타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MZ세대를 필두로 누적 사용자가 1만명이 넘었다.
프랩은 "최근 금융 당국의 STO 제도권화 발표에 맞춰 프랩도 이에 집중하기 위해 STO, P2P, 크라우드 투자로 카테고리 개편을 단행했다"며 "이번 개편을 통해 각 상품들에 대하여 정보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여러 플랫폼을 통해 투자한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에 대체 투자 마이 데이터 격인 자산 기능을 추가하여 사용자 편익을 높였다. GPT를 활용한 상품 요약 브리핑도 제공한다.
김세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