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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데일리]부담은↓, 흥미는 ↑ MZ세대를 위한 재태크 서비스는

발행일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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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입과 자산규모가 크지 않은 MZ 세대를 위한 부담이 적으면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재테크 서비스가 다양해 지고 있다. 설 명절에 받은 세뱃돈을 비롯해 그동안 모은 용돈으로 재테크 할 수 있는 프로그램 몇 가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금은 연초에 온스당 1,800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서 최근에는 1,900달러 선을 넘어서며 그야말로 본격적인 상승세에 올랐다. 디지털 금 거래 및 소유 플랫폼 윈골드는 0.001oz 단위부터 구매가 가능해 커피 한잔 값인 소액으로 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금처럼 차곡차곡 모아서 다양한 중량의 골드바 혹은 금화 제품으로 출고할 수 있다. 현물 금을 국제 시세로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내에 거래하고 보관 및 인출이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6월 첫 정기적금 상품으로 ‘키워봐요 적금’을 선보였다. 최소 1천원 이상 최대 20만원까지 한도가 정해져 있으며, 매주 일정 금액을 납입하는 주 단위 적금이다. 납입 기간도 짧아 장기간의 투자에 익숙하지 않는 MZ세대를 고려했다. 적금 만기 시 최대 연 4.5%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트레져러’는 명품시계, 가방, 와인을 비롯해 한정판 스니커즈 등 지분을 쪼개 투자하고 재판매 수익금을 분배하는 서비스다. 최소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으며 원하는 제품을 공동구매 방식으로 공동 투자 가능하다.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 ‘뮤직카우’는 해당 음악의 저작권으로부터 발생되는 저작권료를 구매한 수량만큼 지급받을 수 있다. ‘주’단위로 거래되며, 최소 1만 캐쉬부터 충전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귀금속 거래 플랫폼 윈골드 김탁종 대표(좌) 류홍열 대표(우)
핀테크 기업 레전더리홀딩스(대표 류홍열, 김탁종) 김탁종 대표는 “최근 윈골드를 이용하는 MZ세대의 증가세를 보면 이들의 재테크 방식이 기존 세대와 많이 다름을 알 수 있다”며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