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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원에 낙찰된 롤렉스 시계? 폴 뉴먼 데이토나가 특별한 이유

발행일
2025/04/09
명품 시계의 정점이라 불리는 롤렉스 데이토나 컬렉션.
그중에서도 단연 최고로 꼽히는 모델이 있습니다.
바로 ‘데이토나 폴 뉴먼(Ref. 6239)’이죠.
2017년 뉴욕 필립스 경매에서 이 시계는 무려 1,780만 달러(약 200억 원)에 낙찰되며,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로 기록됐습니다.
이는 기존 최고가 시계였던 파텍 필립의 130억 원 낙찰가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었죠.
경매 전 예상가의 18배를 넘긴 낙찰가는 전 세계 시계 애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렇다면, 이 시계는 왜 그렇게 비싼 걸까요?
(출처: 핀터레스트)

전설적인 배우, 폴 뉴먼의 스토리

이 데이토나 시계는 할리우드 배우이자 레이서였던 폴 뉴먼이 생전에 착용하던 제품입니다.
그는 배우를 넘어, 레이스에서 2위를 차지할 만큼 뛰어난 레이서로도 유명했죠.
뿐만 아니라, 폴 뉴먼은 기부와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인 인물로, 훌륭한 인품을 지닌 상징적 존재였습니다.
(출처: 이코노믹 리뷰)

사랑이 담긴 선물, 그리고 감동적인 문구

이 시계는 1968년, 그의 아내 조앤 우드워드가 선물한 롤렉스 데이토나 Ref. 6239 모델입니다.
시계 뒷면에는 “DRIVE CAREFULLY ME (나를 위해 안전히 운전하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져 있어, 소장 가치와 감성적인 의미를 더합니다.
이 다정한 문구는 많은 시계 애호가들에게 ‘로망’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출처: Jake’s Rolex World)

전해진 시계의 여정과 경매 이야기

이 시계는 폴 뉴먼의 딸, 넬 뉴먼의 당시 남자친구였던 제임스 콕스에게로 전해집니다.
당시 시계가 없던 콕스를 본 폴 뉴먼은 그에게 자신의 데이토나를 선물하며
"Here, here’s a watch. If you wind it, it tells pretty good time."
(“여기 시계가 하나 있네. 자네가 와인딩을 하면 이것이 멋지게 시간을 알려줄 걸세.”)이라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 시계는 결국 넬의 뜻에 따라 경매에 출품되었고, 경매 수익금은 자선단체에 기부되었습니다.
가치 있는 사연과 실제 착용 흔적이 더해져, 높게 평가받았죠.
(출처: GQ)

롤렉스 데이토나, 그 이상의 상징

‘폴 뉴먼 데이토나’는 단순한 시계를 넘어서
시계 수집가들에게 있어 역사, 스토리, 그리고 감동을 함께 담은 특별한 상징입니다.
트레져러에서는 롤렉스 데이토나 컬렉션 등 다양한 명품 시계를 조각 투자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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